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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시 Stuff

[서울 전시 추천] 크리스챤 디올: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, DDP에서 만나다

✨ 서울에 상륙한 꿈의 패션 전시

Christian Dior: Designer of Dreams

2025년 봄, 서울에서 패션 역사상 가장 눈부신 전시가 펼쳐집니다.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화제를 모은 Christian Dior: Designer of Dreams(크리스챤 디올: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) 전시가 **동대문디자인플라자(DDP)**에서 열립니다.

파리를 시작으로 런던, 뉴욕, 도쿄, 도하 등 세계 각지를 돌며 감동을 선사해온 이 전시는, 드디어 서울에서 4월 19일부터 7월 13일까지 열려 디올의 환상적인 세계로 우리를 초대합니다.


🧵 디올 하우스의 75년을 담다

이번 전시는 패션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 중 한 명인 크리스챤 디올의 유산과 하우스의 여정을 조명합니다.
**플로렌스 뮐러(Florence Müller)**가 큐레이션을 맡았고, 글로벌 건축기업 OMA의 **시게마츠 쇼헤이(Shohei Shigematsu)**가 설계한 전시 공간은 디올이 펼쳐온 우아함과 상상력의 시공간으로 관람객을 이끕니다.

  • 전시는 디올의 대표적인 스타일인 **New Look(뉴 룩)**의 시작부터,
  • 그 뒤를 잇는 디자이너들의 모던한 해석,
  • 꽃과 정원에 대한 디올의 애정,
  • 그리고 아뜰리에의 장인정신과 향수 유산까지.

단순한 패션을 넘어 예술, 문화, 감성을 담은 여정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.


🇰🇷 서울만의 특별한 디올

이번 서울 전시에서는 한국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이 눈에 띕니다.
김현주, 수 써니 박(Soo Sunny Park), 제이디 차(Zadie Xa) 등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이 디올 아카이브와 어우러져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전시로 완성됐어요.

특히 주목할 점은, **레이디 디올(Lady Dior)**을 위한 전용 공간이 최초로 마련되었다는 것!

  • Dior Lady Art 프로젝트 작품 9점
  • Lady Dior As Seen By 컨셉 작품 17점

총 26점의 예술적인 백들이 한 공간에 모였습니다. 디올과 한국 아티스트의 창조적 대화가 돋보이는 전시입니다.


💎 향수, 패션, 그리고 뮤즈

디올의 향수 이야기도 빠질 수 없습니다.
전시장에는 쟈도르(J’adore), 미스 디올(Miss Dior) 등 디올의 대표 향수와 함께,

  • 리한나(Rihanna),
  • **나탈리 포트먼(Natalie Portman)**이 착용한 드레스까지 전시됩니다.
    향수의 세계와 패션이 하나가 된 공간, 시각과 후각이 모두 만족하는 경험을 선사합니다.

📍 전시 정보

  • 기간: 2025년 4월 19일(토) ~ 7월 13일(일)
  • 장소: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아트홀 1관
    서울 중구 을지로 281
  • 관람 시간
    • 화~목/일: 오전 11시 ~ 오후 7시
    • 금/토: 오전 11시 ~ 오후 9시
    • 월요일 휴관

🎟️ 티켓 가격 (1인 기준)

  • 성인(만 19세 이상): 18,000원
  • 청소년(13~18세): 12,000원
  • 어린이(3~12세): 6,000원
  • 국가유공자/장애인: 12,000원

 

패션을 넘어 예술과 문화를 아우르는 전시, Christian Dior: Designer of Dreams.
지금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이 찬란한 여정에 여러분도 함께하세요.
서울, 그리고 디올. 꿈은 여기서 시작됩니다.